■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을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함께 내용 보겠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진상구명을 해야 된다, 민주당의 공세에 국민의힘은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 이렇게 맞받아쳤습니다. 먼저 어떤 얘기인지 듣고 오겠습니다. 국정조사하겠다는 건 협상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입장인데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준일]
역대 정상외교를 가지고 국정조사를 한 적은 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자체를 가지고.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 하겠다라는 건 전체적으로도 있지만 수산물 수입과 관련해서 일본 언론과 대통령실의 해명 이런 것들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들. 그러니까 이게 국민의 먹거리,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보겠다라는 거거든요.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정상회담을 국정조사 대상으로 하는 건 저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국민들이 이거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믿지 못하겠다고 하고 이게 단순히 외교전의 고공플레이가 아니라 국민들의 안전하고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라고 인식을 하니까 이렇게 나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국정조사까지 가는 것까지 맞느냐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정부가 그동안 어떤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를 안 해서 불신을 굉장히 키운 것, 자초한 것,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된 것 아닌가 보고요.
실제 갈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 스탠스보다는 많은 정보가 공개를 하고 투명하게 이 절차들을 다 확인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김종혁 위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종혁]
국정조사에 대해서요? 코미디죠. 저는 그냥 코디미라고 봅니다.
어떤 점에서 그렇습니까?
[김종혁]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게 생각해 보세요. 한일 국교 정상화 박정희 대통령 때 엄청난 시위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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